북한이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기술을 탈취하기 위해 사이버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레이 미 연방수사국 FBI 국장은 미국 상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지난 몇 년 동안 북한과 중국, 러시아가 미국의 백신 연구를 겨냥한 사이버 작전을 진행한 것을 확인하고 이를 공개 비난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은 이달 초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북한의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경보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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