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하늘에 세계에서 가장 긴 드론 전용 비행로가 생긴다고 BBC 방송이 현지시각 18일 보도했습니다.
연장 264㎞에 달하는 '스카이웨이'라는 이름의 이 비행로는 2024년 중반까지 리딩과 옥스퍼드, 밀턴킨스, 케임브리지, 코번트리, 럭비 등 영국 중부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게 됩니다.
정부 예산만 1억550만 파운드, 우리돈 1,6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영국 정부는 드론을 통해 기존 교통수단으로 닿기 어려운 지역에 의약품 등 필수품을 운송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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