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건당국이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두 번째 부스터샷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2차 부스터샷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네 번째 접종을 뜻합니다.
미 보건당국은 현재 50세 이상 성인에게 2차 부스터샷을 맞으라고 권고한 상태인데, 이를 모든 성인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겁니다.
미국에서는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5'가 전체 감염의 65%를 차지하는 우세종이 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연일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인의 67%가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쳤고, 부스터샷 자격이 있는 사람 중 34%만이 첫 번째 추가 접종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