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는 "아베 신조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는 신자가 아니며, 과거에도 가입 기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교는 이러한 내용의 일본 지부 입장을 성명을 통해 밝히면서 "용의자의 모친은 월 1회 행사에 참석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일교는 이어 "일본의 정상급 지도자인 아베 전 총리가 영상연설을 보냈다는 이유로 범행대상으로 삼았다는 용의자의 주장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사법기관에 의해 용의자의 범행동기가 명확히 조사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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