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의 어머니가 과거 통일교 신자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교 관계자에 따르면 야마가미의 어머니가 예전에 통일교회 신자였고, 지금은 교회를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야마가미가 경찰 조사에서 특정 종교단체의 이름을 거론하며 "어머니가 신자이고 많은 액수를 기부해 파산해 반드시 벌을 줘야 한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야마가미는 애초 이 종교단체의 지도자를 노렸으나 접근이 어려워지자 아베가 이 종교를 일본 내에 확산시킨 것으로 믿고 살해 대상을 아베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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