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중앙윤리위원회의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와 관련해 대표직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KBS 라디오에 출연해 "윤리위원회 규정을 보면 윤리위원회의 징계 처분권이라는 것이 당 대표에게 있다며 납득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우선 징계 처분을 보류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처분이 납득 가능한 시점이 되면 받아들이겠지만, 지금 상황으로선 그렇지 않다"며 가처분이든, 재심 신청이든 모든 조치를 다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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