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재작년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정보를 일부 공개할 방침입니다.
대통령실과 해경은 해당 사건 관련 자료를 집중 검토해왔으며, 이 중 일부를 오늘(16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해경의 초동 수사 자료나 동료 진술 조서 등을 토대로 해당 공무원의 월북 경위를 발표하고, '자진 월북'으로 단정할 수 없다는 취지의 내용도 발표에 포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후보 시절 윤석열 대통령은 집권 시 관련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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