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생산·물류 차질 등 관련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범정부적 대응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10일) '노동 동향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에서 화물연대가 집단 운송 거부를 지속해 우리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노사 갈등은 자율 원칙을 토대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하되, 불법 행위에는 엄정히 대응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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