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불법행위에 강경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의왕 ICD에서도 조합원들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경찰이 오늘(10일) 오후 2시 반쯤 경기 의왕ICD 제2터미널에서 화물연대 조합원 7명을 업무방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터미널 출구 앞에서 출하 차량을 가로막아 화물 운송을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채증한 자료를 바탕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채증 #총파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