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민주노총 화물연대를 향해 "언제나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어 차관은 오늘(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파업 상황을 설명하며 정부가 구성한 '안전운임 태스크포스'를 통해 화물연대와 논의를 이어가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화물연대가 파업 명분으로 내건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관련해서는 "이미 화물연대와 매주 혹은 2주에 한 번꼴로 만나 논의하고 있다"며 제도 폐지 등의 사안은 국회에서 입법을 통해 해결돼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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