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은 주요 7개국 외무장관 등이 지난달 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외무성은 리상림 유럽담당국장 명의의 글에서 G7 공동성명은 "주권국가의 자위권에 대한 난폭한 침해 행위이자 용납할 수 없는 내정간섭 행위"라며 "단호히 배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추종 세력이 압박에 매달릴수록 자위적 조치들도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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