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 2층 주 집무실에 오는 19일쯤 입주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6일)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현재의 5층 임시집무실은 앞으로 제2 집무실이자 귀빈 접견실로 쓰이며, 김건희 여사의 공개 활동이 있을 경우에도 사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청사 내부 리모델링이 마무리되면 청사 새 이름 발표와 함께 집무실 이전과 청와대 개방 경과를 국민에게 보고하는 행사도 검토 중입니다.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을 대통령 관저로 바꾸는 공사는 이달 말쯤 완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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