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간 배우와 회사 직원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뉴욕 항소법원은 어제(2일) 배우 지망생과 TV 프로덕션 보조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와인스틴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한 1심의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펄프 픽션' 등을 배급하며 할리우드 거물이 된 와인스틴은 2017년 처음 성범죄 보도가 나온 이후 피해자들이 잇따르면서 추락했습니다.
와인스틴은 로스앤젤레스에서도 5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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