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전 6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현대중공업 해양배관공장에서 4.9t 규모의 액화질소 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사고 현장과 인접한 이웃 공장의 건물 일부가 부서져 50대 직원 1명이 골절 등 중상을 입었고, 다른 직원 2명도 쇼크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사고 여파로 배관이 파손돼 누출 중인 LPG가스 배관을 차단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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