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원대 대규모 횡령 사건으로 주식 거래가 정지된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이 유지됩니다.
한국거래소는 어제(27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거래소는 오스템임플란트가 감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제대로 운영하고 있음을 검증받았다고 상장 유지 결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 주식 거래는 오늘(28일) 재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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