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인수 의사를 밝힌 쌍방울그룹이 매각 주간사인 EY한영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회생법원에도 의견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속옷 기업으로 유명한 쌍방울그룹은 쌍용차가 우선협상대상자였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 계약해지를 통보하자 그룹의 특장차 회사인 광림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꾸려 쌍용차 인수를 추진해 왔습니다.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인수금액 잔금 2,743억 원을 납입 기한까지 납부하지 못하자 지난달 말 계약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쌍방울그룹은 매수자문사로 삼일PwC를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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