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유럽연합 정상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논의했지만 대러시아 제재를 둘러싼 입장차를 재확인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어제(1일)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영상대화를 하고 "유럽 측이 자주적인 인식으로 자주적인 대 중국 정책을 펴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중국 측이 러시아의 전쟁 수행이나 제재 회피를 지원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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