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신임 원내대표는 여야가 얼마나 협력하는가는 전적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의지와 국민의힘 태도에 달려있다고 밝혔습니다.
선출 이후 처음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한 박 원내대표는 어제 윤 당선인의 축하 전화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국회와 적극 소통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3~4월 국회를 민생과 개혁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를 만나 추경 등 민생법안을 협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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