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상거래 채권단이 인수자로 선정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자금력과 사업계획을 신뢰할 수 없다며 교체해달라는 탄원서를 오늘(21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습니다.
344개 협력사로 구성된 채권단은 회생채권 5,470억원 가운데 1.75%만 갚고 나머지 대부분을 출자 전환하겠다는 회생계획안을 비판하며 법정관리 체제를 유지한 뒤 새로운 인수자 선정을 요청했습니다.
쌍용차 회생채권 5,470억원 가운데 상거래 채권은 3,802억원에 달해, 다음 달 1일 열리는 관계인 집회에서 상거래 채권단이 반대하면 회생계획안은 부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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