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자국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해달라고 재차 촉구했습니다.
현지 매체 우크르인폼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연설 영상에서 "우크리이나 상공을 폐쇄하지 않으면 러시아가 쏜 로켓포가 나토 소속 국가 영토에도 떨어지는 일은 시간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전날 서부 르비우주 야보리우의 국제평화안보센터에 러시아가 미사일 30발을 폭격해 35명이 사망한 사실을 거론하며 나토 회원국인 폴란드 국경에서 고작 20㎞ 떨어진 지역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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