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어제까지 나흘간 유권자 2,0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9.5%,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2%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2.2%포인트인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며, 나흘 전 나온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 후보는 1%포인트 내리고 윤 후보는 0.1%포인트 올랐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8%포인트 오른 8.6%였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25~26일 실시한 조사에서는 조사 방법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권자 천 명을 대상으로 한 무선 ARS 방식에서는 이 후보가 43.2%, 윤 후보가 45%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
그러나 1,005명으로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43.8%로, 36.1%를 차지한 윤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대선 #여론조사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