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친절한 정치>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방현덕 정치부 기자
대선레이스의 균형 잡힌 사용설명서 <친절한 정치>입니다.
오늘도 방현덕 정치부 기자 함께합니다.
<질문 1> 첫 번째 주제어 "역학관계"입니다. 어제 대선후보 4인의 첫 번째 법정 TV토론회가 있었습니다. 네 후보의 물고 물리는 신경전이 어제 토론의 관전 포인트였는데요, '심상정 후보가 민주당에는 가혹하고 국민의힘에는 관대했다' 이재명 후보의 얘기대로였다고 보십니까?
<질문 2>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 서로의 의혹에 대해 공방을 벌이면서 굉장히 팽팽하게 맞섰거든요. 하지만 안철수 후보를 가운데 두고 보이는 기류는 사뭇 달라 보이던데요?
<질문 3> 토론을 하다 보면 상대적으로 지목을 많이 당하는 인물들이 있게 마련인데요. 누구를 공략해야 자신이 더 돋보일 수 있을지 이 전략도 상당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꼭 센 인물을 공격하는 것만이 능사도 아닐 것 같은데요?
<질문 4> 이재명 후보의 리스크로 꼽히는 부분이죠. 대장동 의혹인데요, 방금 여야 관계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재명 후보뿐만 아니라 윤석열 후보에게도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특검 얘기까지 오갔지만 진행된 것도 아무것도 없고요. 대장동 의혹, 대선을 2주 앞둔 상황에서 누구에게, 어떤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또 다른 변수로 꼽아주실 게 있다면요?
<질문 5> 안철수 후보, 윤석열 후보에게 내밀었던 단일화 제안을 전격 철회하면서 완주 의지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아직 단일화는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군불을 때고 있고요. 민주당은 통합정부를 내세우며 계속 손짓을 하고 있습니다. 여야 둘 중 어디가 됐든 단일화의 불씨는 아직 남아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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