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여론연구소 KSOI가 TBS 의뢰로 실시한 다자대결 구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후보는 43.7%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윤 후보는 42.2%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5.8%,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은 2.7%였습니다.
조사는 그제(19일)까지 이틀간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100%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오차범위는 ±3.1%포인트입니다.
한 주 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이 후보 지지율은 3.3%포인트 오르고 윤 후보는 1.3%포인트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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