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차 버스 사고로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했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선거운동을 재개했습니다.
안 후보는 앞서 오전 11시부터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자원봉사를 진행했는데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가 전날 퇴원한 부인 김미경 교수도 동행했습니다.
현장 직접 가보겠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최근에 오미크론 확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십니다.
특히 의료진 부족으로 인해서 의료진들이 고생을 많이 하고 계셔서 조그만 도움이라도 드릴까 해서 이렇게 둘이서 찾아뵙게 됐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고비 많은 국민들이 합심해서 잘 넘기면 좋겠습니다.
저도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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