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입니다.
대선을 19일 앞둔 오늘(18일)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전통적 지지기반인 호남과 영남에서 유세전을 폈습니다.
화면으로 직접 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국민이 맡긴 권력과 국민이 맡긴 총칼로 우리 국민들을 핍박했던 살상했던 군사 정권의 역사가 있습니다. 군인 관료가 군 공무원이 국민이 맡긴 권한으로 국민 살상하고 국민 지배하지 않았습니까. 그 많은 시절 그 오랜 시간 동안 우리가 얼마나 많은 걸 잃었습니까. 검찰 왕국 열리고 있습니다. 검찰 왕국 열리고 왕으로서 검사들이 국민 지배하는 시대가 곧 올지도 모릅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게 4~50년 된 낡은 혁명 이론을 가지고, 아직도 이 사회를 끌고 나가려고 해서 생긴 겁니다. 시대착오적인 소득주도성장이니, 부동산 정책 28번 고쳤지만 이거 제대로 됐습니까? 우리 여기 상주시민뿐만 아니라 도회지에 나가 있는 자녀들, 주거 구하기 쉽습니까? 이거, 28번 실수할 수는 없는 겁니다. 아무리 바보래도 28번 실수할 수가 없습니다. 이거는, 일부러 그런 겁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어떤 풍파에도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함으로써 손 동지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결코 굽히지 않겠습니다. 손 동지와 우리 모두가 추구했던 그 길을 향해 저 안철수는 강철같이 단단하고 동아줄처럼 굳건하게 그 길을 가겠습니다. 반드시 이겨서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기득권 없는 공정한 세상, 정직한 사람들이 존중받고, 땀 흘린 만큼 인정받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포스코는 대한민국을 제조업 강국으로 자리 잡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세계 5위 철강업체입니다. 그 눈부신 성장을 누구 덕에 했습니까. 사실 우리 포항 시민들의 협력과, 포스코에서 나오는 엄청난 환경적인 부담을 다 감당해 주셨기 때문에 포스코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겁니다. 어떤 이유로도 포스코 이전은 옳지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포스코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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