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안전보장 문제와 관련해 미국, 나토와 협상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협상을 이어나가자는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해 12월 미국과 나토에 안전보장 관련 협정안 등을 보냈고, 약 한 달 뒤 답변을 받았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이 이에 대한 재답변이 준비됐다고 푸틴 대통령에게 보고한 만큼, 추가 협상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러시아 측 안전보장안에는 나토가 우크라이나 등 옛 소련 국가들을 회원국으로 받아들여 확장하는 것을 멈추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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