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치환 씨가 발표한 신곡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를 겨냥한 곡으로 해석돼 논란이 거셉니다.
노래 가사에는 '왜 그러는 거니, 정신이 없는 거니' 등 김건희 씨 이름을 연상 시키는 가사와 '얼굴을 여러 번 바꾼 여인' 등의 표현이 나옵니다.
음반 표지에 들어간 인물 일러스트는 사과 기자회견 때 김씨를 연상케 한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이에 윤 후보는 "제 정치 활동으로 인해 아내가 저급한 공격까지 받게 되는 데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위대한 뮤지션을 저급한 공세에 소환한다는 게 너무 엽기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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