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연합 훈련을 이유로 벨라루스에 대규모 병력을 파병하자, 벨라루스와 인접한 발트 3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에 병력 증원을 요청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가 현지시간 12일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발트 3국으로 불리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는 러시아군의 벨라루스 영구 주둔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최근 2만∼3만명의 러시아군과 전투기, 미사일 포대, 방공 시스템 등이 벨라루스와 공식 연합 군사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벨라루스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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