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입을 억제하기 위한 대책으로 외국인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막고 있는 일본 정부가 입국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달 말까지 예고됐던 외국인 신규 입국 금지 정책을 연장하지 않고 다음달 1일 해제할 예정입니다.
또 이달 중에는 비즈니스 목적 및 유학생 입국을 제한적으로 먼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현재 입국하는 내·외국인 모두 7일간 적용하는 격리기간을 3차 백신 접종과 검사 음성 증명을 조건으로 3일 이하로 단축하거나 격리 의무를 아예 없애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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