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특별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대구로 내려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 지역 신문인 영남일보는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의 부인이 최근 대구 달성군 단독주택을 약 25억원에 매입했다며, 박 전 대통령 새 거처로 유력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대구 달성은 박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입니다.
친박계 수장인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선 후보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통원 치료를 위해 서울에 머물거나,그렇지 않으면 대구 달성으로 가는 방안이 검토돼왔다"고 전했습니다.
이달 초로 예정됐던 박 전 대통령의 퇴원 시기는 현재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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