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아내 김혜경씨의 '과잉 의전' 의혹을 제보한 전 경기도청 비서실 직원 A씨가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자 보호를 신청했습니다.
A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최근 김혜경 씨의 사적인 심부름과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밝힌 뒤, 신원이 노출된 탓에 정신적 고통을 느낀다며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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