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군 병력 약 3천 명을 동유럽에 추가 배치하기로 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결정을 비난했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이 전했습니다.
알렉산드르 그루슈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근거 없이 이뤄진 이 파괴적 조치는 군사적 긴장을 더하고 정치적 결정의 여지를 좁힐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병력을 추가로 배치해 나토의 집단 억지와 방위를 강화하겠다는 미국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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