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내년 봄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계획이 그대로 이행될지 불투명하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내년 봄부터 오염수를 방류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이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 사안과 관련해 올봄 조사단이 일본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국제원자력기구, IAEA와 접촉 중이지만 오미크론 확산에 방문 일정을 잡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오염수 방류를 위한 도쿄전략의 설비 공사도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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