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측이 제기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의 TV 토론 방송금지에 대한 결론이 오늘(26일) 내려집니다.
이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24일 심문기일을 연 데 이어 어제(25일) 오후 2시까지 안 후보 측과 지상파 3사 측의 입장을 들었습니다.
법원은 "판단의 여지가 많고 선거에 영향을 끼치는 사건이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늦어도 오늘까지 결정을 내린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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