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 침공이 당장 일어날 가능성이 없다고 한발 물러섰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올렉시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25일 러시아가 가까운 시일 내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위험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러시아군의 동향과 관련 "지난해 부활절 직전 상황과 유사하다"면서 "현시점에서 러시아군이 바로 공격에 나설 것임을 보여주는 부대 편성은 한 건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가까운 시일 내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도 희박하다"며 베이징올림픽이 끝나는 이후 침공 가능성도 "높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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