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민주당의 인적 쇄신에 대해 "기득권을 내려놓는 과정이니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25일) 연합뉴스TV '뉴스투나잇'에 출연해 "말이 아니라 진짜 반성하고 책임을 조금이라도 더 지려고 한다고 설명하는 과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영길 대표가 주장한 '86 세대 용퇴론'에 대해서는 "책임져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책임질 방법이 마땅치 않은 것"이라며 "할 수 있는 최대치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에 이어 당내 용퇴 선언이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당내 논의의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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