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친절한 정치>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최영일 정치평론가
공정한 시선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대선레이스의 균형 잡힌 사용설명서 <친절한 정치>, 최영일 정치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질문 1> 오늘의 키워드, 결단으로 꼽아봤습니다. 들으신 것처럼 이재명 후보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7명이 이재명 후보 당선 시 임명직을 맡지 않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는데요. 시점을 지금으로 잡은 이유,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일명 86그룹의 용퇴론까지 불거졌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86그룹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송영길 대표의 차기 총선 불출마 선언까지 있었는데요, 당 쇄신 얘기만 나오면 수면 위로 오르는 86그룹, 86그룹만 물러서면 민주당의 문제들이 다 해결되는 겁니까?
<질문 3> 이재명 후보 역시 자신과 민주당의 과거를 반성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하고 연일 낮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모습들이 과연 박스권에 갇힌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질문 4> 지지율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윤석열 후보, 하지만 당내 갈등은 완전히 봉합되지 않았습니다.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후보들을 모두 안고 원팀을 구축할 것이냐, 홀로 원탑이 될 것이냐, 윤석열 후보의 결단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은데요?
<질문 5> 김건희 씨의 녹취록 속에 등장한 '굿 논란'으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잠행을 이어가던 유승민 전 의원이 침묵을 깼습니다. 국민의힘 역시 중도 확장을 위한 요구가 계속 있었던 만큼, 유 전 의원의 합류를 원하는 목소리들이 이어져 왔는데요, 유승민 전 의원,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윤석열 후보가 녹취록 내용에 대해 사과한 만큼 손을 잡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6> 마지막으로 결단이 필요한 인물, 홍준표 의원입니다. 지난 주 윤석열 후보와 회동 소식이 전해질 때만 해도 분위기가 괜찮았단 말이죠. 하지만 그 자리에서 공천 문제를 언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급격히 냉랭해졌는데요.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의원,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된 걸까요? 홍준표 의원, 연일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내보이고 있습니다. 출당 얘기까지 언급하면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홍 의원의 속내는 뭐라고 보십니까?
#이재명 #윤석열 #대통령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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