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된 가운데 사망자는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21일 기준 미국의 7일동안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72만 1,658명으로 집계했습니다.
2주 전보다 11% 증가한 수치로, 지난 10일까지만 해도 증가율이 3배를 넘겼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했습니다.
그러나 확진자 추이를 뒤따라가는 지표인 하루 평균 사망자 수는 2,162명으로 늘어,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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