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환매 중단으로 1조 7천억 원대 피해를 낳은 라임자산운용이 지난 7일 서울회생법원에 파산신청을 냈습니다.
라임자산운용은 2017년 5월부터 해외무역금융 펀드에 투자하다가 부실이 발생해 상환 또는 환매가 연기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종필 전 부사장 등 경영진은 펀드 부실을 감추고 투자금을 계속 유치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2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첫 심문기일은 오는 25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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