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곳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의 빚이 전체 자영업자 대출의 25%에 육박했습니다.
신용평가기관 나이스평가정보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다중채무자의 대출잔액은 157조원으로, 전체 자영업자 대출금 632조원의 24.8%를 차지했습니다.
다중채무자 1인당 대출액 평균은 5억7,655억원에 달했습니다.
또, 전체 개인사업 대출자 276만9,609명 가운데 다중채무자는 27만2,308명으로 전체의 9.8%를 차지해, 그 비중이 2년 만에 2.1배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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