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취업자 수가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지만 자영업자는 되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평균 자영업자 수는 551만3,000명으로 재작년보다 1만8,000명 감소했습니다.
재작년 자영업자 수가 7만5,000명이 줄어 상당한 기저효과가 있었는데도 또다시 감소 흐름을 이어간 겁니다.
도소매 업종 취업자가 15만명, 숙박업과 음식업 취업자가 4만7,000명 줄어드는 등 자영업자가 주로 포진한 대면 서비스 업종이 부진을 면치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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