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에 나섭니다.
문 대통령은 먼저 두바이를 방문해 2020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회담합니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양자 회담, 비즈니스 포럼 등 일정을 소화한 뒤, 이집트를 방문해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으로 중동 3개국과 기후환경 등 미래 유망 분야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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