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탈모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과 관련해 "재정 부담이 거의 들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서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시민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발표한 건 아닌데, 아마 해야 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탈모를 보험으로 처리하면 약값이 확 떨어진다"며 700억~800억원 정도를 예상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지율이 많이 올라왔다는 응원 섞인 말에는 "다시 그쪽 지지율이 올라올 가능성이 많다"며 "거의 박빙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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