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매타버스 시즌2'를 시작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겠다는 게 이 후보 생각인데요.
국민의힘 내홍 사태를 정리한 윤석열 후보는 어제(7일) GTX 공약을 발표하는 등 정책 행보에 나섰습니다.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저희가 버스로 이동하고 대규모 집회를 하게 되면 감염 위험이 높아서 이번엔 저희가 조용하게 버스도 타고 걷고, 지하철에서도 국민들 목소리도 들어보려고 합니다. 가능하면 현장에서 한번씩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특히나 수도권 교통시설은 서울 중심 남북축에 중점적으로 건설돼 동서축의 교통시설이 부족합니다. 김포에서 서울 강남을 거쳐 팔당으로 수도권 남부를 동서방향으로 연결하는 GTX-D노선을 신설하겠습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복지국가는 출생부터 시작해서 교육을 받고 직장을 얻고 아플 때, 또 나이가 먹었을 때, 어떤 인생에서 위기에 처했을 때 그 위기를 넘어서도록 지탱해주는 그런 일을 사회와 국가가 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나라가 바로 복지국가라고 생각합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저는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환경이 얼마나 급박한가 그리고 또 시대 정신은 무엇인가, 제 생각을 국민께 정확히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해서 나라를 구하자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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