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여의도펀치>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토론, 여의도펀치입니다.
새해 첫 시간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나오셨습니다.
<질문 1> 대선을 60여 일 앞두고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가 각자 다른 선택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 얘기를 해볼 텐데요, 며칠간의 고심 끝에 오늘 오전 '선대위 해산'이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선택, 불가피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매머드급 선대위의 효율적이지 못한 운용, 일명 윤핵관에 대한 주변의 우려, 모두 후보 자신의 잘못으로 인정했는데요. 대선 두 달 전 선대위 해체라는 상황에 이르기까지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3> 새로운 선대본부장, 권영세 의원이 맡게 됐습니다. 지금의 위기 극복을 위해 새 선대본부에 가장 필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4> 이재명 후보 얘기해 보겠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 선대위가 주춤하는 사이, 다양한 정책 발표에 나서며 선택과 집중에 나서는 모습인데요. 최근 이재명 후보가 밝힌 공약들, 또 발언에 선택된 단어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5> 최근 대선 후보 지지율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밝힌 것과 같이 민주당이 잘 해서가 아닌 반사효과라는 평가들이 많은데요. 국민의힘 선대위가 전열을 정비하고 추격에 나설 경우, 또 안철수 후보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안심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질문 6> 이재명 후보가 연일 추경 편성에 대한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어제는 국회에 공식 요청을 하기도 했는데요. 추경이라는 것이 원래 본예산 편성 이후 여력이 부족할 때 논의되는 것인데요, 새해가 된 지 열흘도 되지 않아 벌써 추경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이번에도 추경안이 통과된다면, 3년째 1분기 추경이 편성되는 건데요. 코로나라는 얘기치 못한 사태가 있지만, 세 차례 모두 공교롭게도 선거 전 편성이라는 묘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질문 7> 25조에서 30조 원 규모로 설 연휴 전에 지원금 지급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 어제 이재명 후보의 입장입니다. 정부는 여전히 추경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현실적으로 가능한 얘기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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