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이탈리아에서도 우세종이 될 전망입니다.
이탈리아 국립고등보건연구소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가 전체 확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이달 6일 0.19%에서 20일 28%로 치솟았습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마리오 드라기 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어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강화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야외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백신 패스 유효 기간을 기존 9개월에서 6개월로 줄이는 안이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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