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쿠키뉴스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11일부터 사흘간 성인 1,01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40.6%, 윤 후보는 41.8%를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안인 1.2%포인트였는데, 2주 전 같은 기관 조사 때 8.1%포인트와 비교하면 크게 감소한 겁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9%,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3.7%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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