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어제(9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상임위는 특히 군 병상과 의료진을 비롯해 외교안보 부처 차원에서 가용 가능한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전시작전권 전환을 위한 내년도 완전운용능력 평가 시행 등 지난 2일 열린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 후속 조치 점검도 이뤄졌습니다.
상임위는 또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와 관련해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 공감대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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