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종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6건 추가돼 모두 9건으로 늘었습니다.
영국 스코틀랜드 당국은 현지시간 29일 글라스고 인근에서 2건, 라나크셔에서 4건의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일부는 여행 이력이 없어서, 보건 당국은 이들의 동선을 추적 중입니다.
스코틀랜드 당국자는 "이는 오미크론이 지역에서 퍼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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