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는 오늘(29일), 여야 대선 후보들은 지역을 돌며 민심을 듣는 일정을 소화합니다.
'매타버스'를 타고 호남 지역을 순회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선대위 회의에 참석합니다.
지난 22일 국회에서 진행한 '청년과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 대전환'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전 국민 선대위 회의로 약 200명이 참석해 상생, 보육, 경제 등을 주제로 이 후보와 대화를 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오전 선거대책위원회 첫 공식 회의에 참석한 이후 세종과 대전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총 2박 3일간 충청 지역을 순차 방문합니다.
선대위 구성 후 첫 지역 일정으로 충청권을 선택한 것으로, 이번 방문에는 지난해 총선에서 세종을 지역에 출마했던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동행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